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코 공주/결혼소동/반응 (문단 편집) === 큰아버지 [[나루히토]] [[황태자]] → [[천황]] === 2019년 5월 1일자로 새로운 [[천황]]으로 등극하게 되는 나루히토 입장에서도 조카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는 심각한 문제이다. 애시당초 황족 부족 현상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나마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들 중 하나가 바로 여성 황족의 미야케 창설뿐이라고 할 수 있는 마당에, 여성 황족의 미야케 창설시 가장 중요한 위치로 오르게 되는 [[마코 공주]]가 결혼 문제를 일으키면서 여성 황족의 미야케 창설에 대한 여론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몰고 있으니, [[나루히토]] 입장에서도 미치고 펄쩍 뛸 상황.[* 여성 황족의 미야케 창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아키히토]] 천황과 달리, [[나루히토]] 황태자는 이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자주 표시했다. 그도 그럴 것이 황태자 자신도 슬하에 딸 하나만 두고 있으니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고 자기가 천황 등극 이후에 천황의 권한으로 [[마코 공주]]의 결혼을 본인 동의 없이 파혼시키고 싶어도 전임 천황, 그것도 아직 살아있는 전임 천황이 허가한 결혼을 아들인 자기가 마음에 안 든다고 파기한다는 건 극도로 보수적인 [[일본 황실]]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이대로 두 사람을 결혼시키려고 하니 일본 국민들의 강한 반발을 통해서 국민들의 호의 등에 의하여 유지되고 있는 현 전후 상징 천황제 자체에 심각한 타격이 오기에, 결국 새로운 천황 등극 이후 여성 황족의 미야케 창설 허용을 검토하려고 했던 것을 포기하게 만들어서, 최악의 경우 황실의 유일한 젊은 남성 황족인 [[히사히토]] 이외의 거의 모든 황족들이 결혼 등을 이유로 황적을 이탈해버려 사실상 황실이 없어지는 심각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아키코 공주]]의 평생독신선언도 결국 일시적인 방법일 뿐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2019년 2월달에 들어와서 [[나루히토]]가 친한 친구들과의 사적인 자리에서 [[마코 공주]]에 대한 고민을 한숨을 섞어가면서 토로했다던지, 남동생인 [[후미히토]]에게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를 자기가 천황 등극 이전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부탁하고 있다는 등의 보도가 언론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 이유가, 바로 자신이 천황으로 등극한 이후에는 위에서 언급한 상황 등을 통해서 더욱 꼬이게 되는 결혼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려는 노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루히토 황태자가 딸 [[아이코 공주]]의 [[도쿄대학]] 진학을 공개적으로 거론하지 못하는 것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상황에서 [[가쿠슈인]] 대학 또는 가쿠슈인 여대 이외의 대학으로의 진학이라는, 마코 공주처럼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는 방법이라는 선택으로 인해 나올 비난 여론을 우려한 게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을 수도 있다. 그럼 왜 [[아이코 공주]]의 [[도쿄대학]] 진학 문제를 거론하지 않느냐 하면 그 이유는 간단한데, 아직 들어가지도 않은 대학으로의 진학을 운운하는 것이 괜한 설레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쿄대 진학 논의를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많은 일본인들은 [[아이코 공주]]가 이러한 극소수 비난 여론을 우려해서 공주의 성적보다 더 낮은 대학인 [[가쿠슈인]] 대학을 선택하기보다는 도쿄대를 선택하는 것이 황태자 자신과 아이코 공주를 위해서라도 더 좋은 것이며, [[마코 공주]]나 [[카코 공주]]도 가쿠슈인 대학에서 [[국제기독교대학]]으로 옮긴 이후에도 공무 수행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었다는 것이 이미 확인되었기에, 굳이 공무를 하려고 격이 상당히 떨어지는 [[가쿠슈인]]으로 가는 건 말도 안 되는 것이니, [[아이코 공주]]의 고3 때 성적을 도쿄대 입시가 확정된 수준으로 계속 유지만 해준다면, 이후 대학시험 때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도쿄대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고 있고, 제발 그렇게 되어서 천하의 둘도 없는 멍청이 집안이라는 걸 증명한 아키시노노미야 집안으로 천황의 혈통이 이어지는 걸 막게 해달라고 빌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2019년 5월 이후에는 천황 승계 의식 등으로 상당히 바쁘고, 2020년에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있으니, 그에 대한 준비[* [[1964 도쿄 올림픽]]에서는 각 행사의 명예회장직을 천황이 올림픽, 황태자가 패럴림픽으로 각각 분리하여 맡았던 것과 달리, 2020년에는 황태자가 없기 때문에 천황이 올림픽/패럴림픽 명예회장을 겸임한다. 후미히토는 황사, 즉 황태자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 필두 황족일 뿐 정식 황태자가 아니다.실제로 후미히토는 황사가 된 이후에도 상황,덴노,황태자를 의미하는 내정황족이 아니라 황사가 되기 전과 별 반 다를 거 없는 위치에 있다.]와 그 이후에도 여러 공무들이 있어서 눈코 뜰 틈 없이 상당히 바쁘기에, 결국 그나마 여유가 생기고 여러 가지 결정적인 상황들이 겹치게 되는 2021년부터는 이번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어떤 방식으로든 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서 어떻게든 문제의 장본인인 [[코무로 케이]]가 온갖 특혜로 범벅이 된 [[미국]] [[로스쿨]] 과정을 끝내서 미국 LA주 [[변호사]] 시험을 치게 될 자격을 충족되게 되어 최악의 상황인 마코 공주와의 혼인이 진행될 가능성이 극도로 높아지는 2021년[* 만일 운 좋게도 [[코무로 케이]]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다고 하더라도, 일본 내에서 이러한 자격을 활용해서 제대로 먹고 살려고 한다면 변호사 합격 이후 2년 이상은 현지에서 변호사로서의 활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게 일본 내에서 외국 변호사 자격을 이용해서 활동 중인 변호사의 주장.]이 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주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표시하고 있다. 나루히토의 입장에서도 2021년경이면 유일한 자녀인 [[아이코 공주]]가 만 20세 성인이 맞이하는 해인 동시에 [[아이코 공주]]와 천황 자격을 두고 다투는 남동생 [[후미히토]]의 장남 [[히사히토]]도 고등학교 진학 시즌을 맞이하게 되는 데다가 무엇보다도 여성 미야케, 천황 창설에 반대를 하는 아베 총리가 이때 즈음이면 임기를 모두 마치고 다른 내각으로 교체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 이때 즈음에 어떤 방식으로든 황실의 오랜 문제인 여성 천황, 여성 미야케 창설 등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현 천황인 [[나루히토]]가 황태자가 된 건 헤이세이 3년의 일이며, 2021년은 레이와 3년. 2019년 5월 1일 [[나루히토]]가 천황에 등극한 이후 [[궁내청]]에서는 과거 여성 천황 즉위시 자료들을 확인하면서 [[나루히토]] 덴노의 판단으로 여성 천황 등극을 요구할 경우, 그에 따르는 황실 차원에서의 여러 가지 작업에 필요한 정보 수집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동안 [[히사히토]]에 의하여 천황의 유일한 자녀임에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천황 승계권이 없었던 [[아이코 공주]]의 천황 등극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던 세력들 중 하나인 [[궁내청]]도 일단 이를 위한 대비를 하는 동시에 궁내청에 대한 [[숙청]]을 최대한으로 피하려고 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워낙 지은 죄가 커서 숙청은 불가피하다. 어차피 황실의 문제는 천황의 말이 법이다-- 어떻게 보면 [[나루히토]] 덴노의 입장에서는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는 그동안 나루히토 집안에 대한 언론, [[궁내청]], 극우들이 중심이 된 패싱을 반전시키는 동시에 자신을 공격하던 [[후미히토]] 일가에 대한 반격을 위한 기초를 확실하게 닦게 만든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무남독녀 [[아이코 공주]]의 결혼에 대한 허들이 더욱 높아졌다는 점 등이 있다. 벌써부터 아이코 공주의 결혼 상대에 대해 이런저런 논의들이 오가고 있다지만, 이렇게 되면 문제는 지위를 위해 사랑 없는 상대와 결혼을 해야 할지도 모를 아이코 공주의 의사. 인격적으로 중대한 결함이 없으며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상대와 결혼하는 것은 어느 나라의 공주라도 보통 사람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 그런데 마코 공주가 그 권리를 방패삼아 인격적으로도, 자신에 대한 존중 면에서도 터무니없는 남자와 결혼하겠다며 온갖 고집을 부리고 계속 문제만을 일으키면서, 이래저래 사촌동생의 인생에도 크나큰 걸림돌을 놓고 있는 셈. 지금까지 신중하고 현명한 처사를 해오면서 언론들의 강한 비난에도 수십년간 버티며 기반을 쌓아 결국 비난 여론을 호평으로 바꾸는 데 성공한 나루히토 일가라면 이 문제에 대해서도 가족 간에 대화와 설득으로 더 나은 방향의 해결책을 찾아볼 가능성이 크겠지만... 2019년 9월 기준으로 아이코 공주는 외부 대학 대신 내부 진학을 하되 공무에 도움되는 국제교류 관련 학과를 선택하고 문제의 장본인이나 공무 경험에 있어서는 젊은 황족들 중에서 단연 톱인 마코 공주가 남미 방문 후 나루히토 덴노 내외에게 보고할 때 같이 자리해서 공무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묻는 등 본인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나루히토 덴노에게는 어찌보면 다행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일본 국민들의 나루히토 덴노 일가에 대한 지지는 상상을 초월한다는 게 여러가지 사건들을 통해서 확인된 상태이다. 애시당초 아이코 공주의 덴노론이 국민의 80% 이상의 지지를 받는 것도 따지고보면 차기 덴노이자 현 덴노에게는 친동생인 후미히토 친왕이 황족 아니 성인으로 상당히 미숙한 모습이 오랫동안 보여주었고 후미히토 이외에도 아내나 두 딸들도 후미히토와 크게 다를 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어 그동안 누적되어 온 불만이 결혼 문제를 계기로 터진 거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덴노와 황후가 그동안 걸어온 행보들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그러한 모습을 지근거리에서 보아온 아이코 공주야말로 현 황실에서 덴노에 어울리는 인재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도 제법 큰 편이다. 2020년 9월부터 언론을 중심으로 이번 사건에 나루히토 덴노를 엮으려고 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으나 일본 여론은 어디까지나 이번 사건에서 최대 피해자는 나루히토 덴노와 그 일가라면서 언론들은 당장 가짜뉴스 살포를 중지하고 지금이라도 진짜 책임자인 상황 부부와 후미히토 부부에 대해서 책임을 지도록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걸 보면 여전히 나루히토 덴노에 대한 지지도 압도적인 걸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